[CCTV뉴스=신동훈 기자] 이지서티는 자사의 개인정보접속기록 솔루션이 공공기관을 넘어 공단에서도 도입과 구축이 활발한 한편,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지서티는 최근 한국에너지공단과 시설안전공단에 UBI SAFER-PSM을 공급하는 등 하반기에만 70여 곳이 넘는 곳에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UBI SAFER-PSM(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솔루션)은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 식별 정보와 개인정보의 유출 및 오남용 방지를 위한 내부 통제 시스템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대시보드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지서티측에 따르면, 고객사 업무처리시스템에 장애를 남기지 않으며, 유실과 과탐 없이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수집할 수 있고 수집된 접속기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고객사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지서티의 원천기술을 활용한 네트워크 컨텐츠 필터링 기술로 CC인증을 동종업계 최고 등급인 EAL3를 받아 주목 받았으며, GS인증 및 V&V시험평가 완료 등 기술에 대해 다양한 공인인증기관에서 우수성과 신뢰성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심기창 대표는 “이지서티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업계 16년 연혁의 선도기업으로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은 직관적인 대시보드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혁신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빅데이터 기반의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더욱 더 우수한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