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조중환 기자] 2017년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반 기술이자 ‘제2의 인터넷’이라 불리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으로 유독 뜨거웠던 한 해였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블록체인’이 가진 잠재력에 대한 관심보다는 ‘비트코인’으로 대변되는 ‘가상화폐’의 투자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그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한 궁금증이 동반상승 했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중앙 집중적인 통제 시스템에 적응된 대중들이 기존 방식을 배제한 새로운 개념의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을 이해 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북스타에서 펴낸 ‘알기 쉬운 블록체인’은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이라는 어려운 개념을 재미있는 그림과 생동적인 언어를 사용해 이야기 형식으로 설명하고 있어 일반 독자들도 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지금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인공지능, 딥러닝, 블록체인 등 IT 첨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기발한 상상력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국의 젊은 IT 천재들의 활약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중국에서 블록체인, 비트코인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창의적인 젊은 저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집필했다.
또한 현재 중국 최대 디지털화폐 거래 플랫폼을 설립해 운영 중인 저자들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원리뿐만 아니라 블록체인에 의해 앞으로 인류 사회가 어떻게 변할지 미래를 설명해 준다.
저자들은 책 발간에 맞춰 독자들에게 “ 세계는 변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변화를 두려워하고, 어떤 사람들은 이런 변화를 받아들인다. 개방적 태도를 유지하고 신선한 정보를 받아들인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결국에 더욱 흥미로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