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이즈캠프·엠피지오, 초등학생 스마트 교육 디바이스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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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이즈캠프·엠피지오, 초등학생 스마트 교육 디바이스 개발 협력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7.12.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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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IoT 기술 탑재 디바이스로 유해환경 차단된 환경에서 학습 가능

[CCTV뉴스=이승윤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와이즈캠프, 엠피지오와 손잡고 초등학생의 스마트 교육을 위한 전용 콘텐츠와 디바이스 출시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초 선보이는 ‘스마트 와이즈캠프(Smart Wise Camp)’ 디바이스는 초등 온라인 학습 브랜드인 와이즈캠프가 다년간 학생들의 학습방법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거듭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수동적으로 학습하는 단기적 효과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면서 서술하기, 발표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하도록 지원한다.

와이즈캠프 이대성 사장은 “이번 디바이스는 윈도우 10을 기반으로 해 다른 운영체제와 달리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추가 비용을 덜 수 있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 더욱 긴밀히 협업해 국내 스마트 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수머 사업본부 정성미 부사장은 “엠피지오와 와이즈캠프의 협력을 통해 초등교육 컨텐츠와 이를 접목한 윈도우 디바이스를 출시하게 돼 뜻깊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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