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 ‘종이처방전 전자화’ 발급 서비스 도입 위해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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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 ‘종이처방전 전자화’ 발급 서비스 도입 위해 MOU
  • 조중환 기자
  • 승인 2017.12.12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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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내 모바일 기반으로 처방전 전자발급 개시

[CCTV뉴스=조중환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서창석), 삼성서울병원(병원장 권오정)과 병원·약국간 업무 효율성 제고 및 국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종이처방전 전자화 발급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일 KISA 서초청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기반의 처방전 전자발급을 통해 연간 2백만장의 종이 사용을 절감하고, 약국의 처방전 보관 문제 해결뿐 아니라 국민 편의성 향상에 효과를 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처방데이터는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 데이터로 높은 활용 가치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이동규 팀장, 서울대학교병원 고태훈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김경환 CIO, KISA 김석환 원장, 삼성서울병원 장동경 CIO, 삼성서울병원 이상섭 책임, KISA 오동환 단장, KISA 서영진 팀장, KISA 주용완 본부장 (사진제공=KISA)

KISA 김석환 원장은 “국내 대형 병원에서 종이처방전 전자화 발급 서비스의 선도적 도입은 종이처방전 전자화 이용 확산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KISA는 보안성과 효율성을 갖춘 전자처방전 발급 유통 체계의 구축 및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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