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아이텍, 중동 보안전시회 ‘2018 Intersec’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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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아이텍, 중동 보안전시회 ‘2018 Intersec’ 참가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7.12.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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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채 인식기 EF-45 통해 중동 시장에서 매출 성장 기대

[CCTV뉴스=이승윤 기자] 씨엠아이텍은 중동 국제 보안장비 전시회 ‘2018 Intersec’ 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동 두바이 국제 보안장비 전시회 ‘Intersec Dubai Exhibition’은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중동 최대 규모의 보안/안전 전시회다. 중동뿐만이 아닌 전세계 글로벌 바이어가 참여하며 2017년에는 1304개의 업체가 참가했고, 129개 국에서 3만 2750명의 방문객이 참관한 전시회다.

씨엠아이텍은 중동 지역 파트너인 스크린체크(Screencheck)와의 협업을 통해 홍채 인식기 EF-45와 모듈 형태로 키오스크(KIOSK) 제품에 연동할 수 있는 EF-45M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7년에 이미 영국 IFSEC 보안 전시회, 미국 ICS WEST 보안 전시회 등 호평받은 제품이다. 씨엠아이텍은 이번 Intersec 전시회를 통해서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중동 시장을 타깃으로 해외 진출의 물꼬를 틀 계획이다.

EF-45 홍채인식기는 셀프카메라 방식의 'LCD Selfie Interface', 홍채와 얼굴의 자동인식과 모니터링 기술, 자동 틸팅(Tilting) 카메라 기술 등을 홍채인식기에 적용했다. 또한 최대 인식거리 홍채 45cm, 얼굴 70cm 적용과 1명 당 두 눈을 등록하는 기준으로 1초 이내에 기본 만 명에서 최대 4만 명까지도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을 갖췄다.

EF-45 홍채 인식기. 씨엠아이택 제공

또한, 씨엠아이텍은 각국 주요 정부기관, 시스템 공급업체들의 생체인증 시스템 기술에 최적화된 홍채인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EF-45의 경우 공항의 출입국 관리는 물론 스마트기기 제어와 사업현장에서의 인력관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씨엠아이텍은 가장 높은 보안과 안정성이 필요한 정밀 산업현장에서의 홍채인식 활성화를 위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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