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김진영 기자] 월화고기(대표 전준형)에 따르면 연말을 맞이하여 총 160박스 가량의 고기를 후원하는 ‘사랑의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1월 9일, 서울시 동작구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미혼모협회, 보육원 등의 기관에 돼지고기 20kg 60박스를 전달하면서 시작된 ‘사랑의 돼지고기’ 나눔은 11월 24일, 안산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에서 진행된 김장행사를 위한 수육용 고기 포함 50박스 후원에 이어 12월 4일, 동두천시 푸드뱅크를 통해 동두천시 내 지역아동센터에까지 전달됐다.
이렇게 3차례에 걸쳐 전달된 돼지고기는 각 기관 및 센터 내 소외계층의 이웃들에게 나눠졌다.
돼지고기를 전달받은 한 기관의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이렇게나 많은 고기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월화고기 전준형 대표는 “많은 분들께서 월화고기를 많이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신다. 그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월화고기는 여러 위기가정의 자립을 돕고 있는 다사랑희망캠페인과 지난 4월 MOU를 체결한 이래 착한 기업으로서의 나눔 활동 실천에 더욱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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