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트온, 日 암호화폐거래소사업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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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트온, 日 암호화폐거래소사업 본격 진출
  • 조중환 기자
  • 승인 2017.12.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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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조중환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써트온이 4일 일본 SI보안 전문기업인 ‘프로(PRO)’와 일본거래소사업 진출과 블록체인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일본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써트온은 ‘PRO’의 일본 메이저 협력사들과 고객사가 운용하는 서비스 플랫폼 등에 블록체인 기반 전자 문서 및 ‘BAAS 인증’ 사업에 대한 협력과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 써트온 김승기 대표와(왼쪽), PRO 오타카 대표(오른쪽)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써트온)

‘PRO’는 100여명의 연구원과 블록체인 개발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최대 보안업체인 LAC사와 합작법인을 통해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 중이기도 하다. 특히 오타카 준(OTAKA JUN) ‘프로(PRO)’ 대표이사는 애스톤(Aston) ICO프로젝트에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고 있다.

써트온은 전자문서 서비스 영역에 특화된 ‘X-Chain’ 기반의 애스톤(Aston) 플랫폼이라는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애스톤(Aston)플랫폼 사용자 인증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PRO’가 개발중인 블록체인 기반의 BAAS(Blockchain as a service)인증 솔루션인 “BAASID”를 접목할 예정이다.

‘BAASID’는 공급자가 별도의 DB서버(보안시스템)와 인증서버를 운용하지 않고 본인 증명과 인증에 대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가능하도록 하는 블록체인 연동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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