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서브 클라우드V, 니하오 차이나 VPN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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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서브 클라우드V, 니하오 차이나 VPN서비스 론칭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7.12.01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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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구간 병목 없는 별도 국제 기업 전용 네트워크로 빠른 비즈니스 활성화 목표

[CCTV뉴스=이승윤 기자] 스마일서브가 한/중 구간 네트워크 병목을 해결해주는 가속 상품 니하오 차이나 VPN 서비스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일서브는 행사가 진행되면 네트워크가 느려지고, VPN까지 막혀서 지난 2014년 개설된 자사 연길 R&D 센터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고 전하며, 내부에서 이를 해결 하고자 제품을 개발했고, 완성도를 높여 정식 서비스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니하오 차이나 VPN서비스 출시 배경을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니하오 차이나 VPN은 ▲VPN TO VPN ACCEL. ▲EXPRESS VPN 총 2가지 서비스로, 스마일서브 독자 설계로 구현한 한중 구간 병목 없는 별도 국제 기업 전용 네트워크를 이용했다. 통신할 때 독자 터널링 프로토콜을 이용해 보안성을 높였으며, 구간별 속도는 10Mbps에서 최대 100Mbps 속도 내에서 속도별 요금제가 차등 적용된다.

또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업이 아닌 개인이나 재판매를 목적으로 한 업체는 해당 서비스 신청이 불가한 상품이다. 서비스 신청 시 전문 에반젤리스트 통화 후 사용 환경에 맞춰 기존 VPN 사용자는 장비 그대로 병목 구간만 가속하는 VPN TO VPN ACCEL을 제공하고, VPN 미사용 고객은 EXPRESS VPN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스마일서브 김병철 대표는 “전용회선을 생각해 보았으나 너무 비싸고, 인터넷은 저렴한데 화상회의가 힘들었다”며 “스마일서브가 잘 하는 IT의 기본을 돌아보고 IDC 인프라, 네트워크, 연구소 및 연길 R&D를 아우르는 사내 TF를 구성하여 해결 방법을 찾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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