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PSA그룹, 커넥티드카 부문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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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PSA그룹, 커넥티드카 부문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 신동윤 기자
  • 승인 2017.11.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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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윤 기자] 화웨이가 푸조(Peugeot)와 시트로엥(Citroën) 등 여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유럽의 PSA그룹(Group PSA)과 장기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커넥티드카 부문에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웨이의 오션커넥트 IoT 플랫폼(OceanConnect IoT)을 기반으로 개발된 PSA그룹의 ‘CVMP(The Connected Vehicle Modular Platform, CVMP)’는 화웨이의 퍼블릭 클라우드인 클라우드 패밀리(Cloud Family)를 통해 전세계로 배포돼, 수 억 개의 교통수단과 다양한 산업간 상호 연결성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커넥티드카와 스마트홈, 스마트 시티 등의 통합적인 발전이 가능해지면서 개인과 자동차 산업, 나아가 사회 전반을 위한 포괄적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릭 쉬(Eric Xu) 화웨이 순환 CEO는 “화웨이는 PSA그룹의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의 파트너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PSA그룹이 파트너와 협력함으로써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세계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기준으로 정립하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웨이는 ‘보다 연결된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모든 사람과 사물이 연결된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화웨이와 PSA그룹의 파트너십 체결은 보다 연결된 세상을 구축하기 위한 중대한 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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