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라식에 안전성 강화시킨 시력교정술 ’스마일엑스트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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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라식에 안전성 강화시킨 시력교정술 ’스마일엑스트라’ 눈길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7.1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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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시력이 나쁜 이들이 라식이나 라섹, 스마일라식 등의 수술법을 고려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안전’이다.

단순히 저렴한 비용이나 통증이 적은 수술법을 고려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부작용 우려 없이 안전한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 안전한 결과를 보여주는 시력교정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맞춰 국내외에서도 관련 연구와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특히 높은 안과 의료수준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의료진들은 더 안전한 시력교정수술에 대한 연구로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며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스마일엑스트라다. 스마일라식과 엑스트라 수술을 동시에 진행하는 ‘스마일 엑스트라’는 수연세안과에서 현재까지도 활발히 시행하고 있는 수술방법이다.

수연세안과는 이미 2012년 각막교차결합술과 시력교정수술을 동시에 진행하는 CXL+라섹(=엑스트라 라섹) 수술을 시작, 2013년엔 그 개념과 수술의 방법을 연구 개발하여 보고했다. 또한 최근에는 전문적인 기술특허인 [스마일 엑스트라 각막보호 특허] 획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CXL+시력교정수술(=Xtra)수술방법은 현대에 이르러 수술부작용 및 예방에 있어서도 선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스마일엑스트라 수술은 스마일라식에 안전성이 더욱 강화된 수술 방법이다. 원추각막이나 시력교정수술 부작용 치료이기도 한 콜라겐 교차 결합술을 통해 각막의 콜라겐 조직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어 안구가 돌출되는 현상을 예방해 주는 수술이기도 하다.

수연세안과 박성배 원장은 “시력교정수술 전 검진을 통해 원추각막의 소인이 있는 환자나 수술 후 가능성이 있는 환자, 초고도근시 환자 등 안구의 조건에 따라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수술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모든 시력교정수술은 수술 후 빛번짐이나 안구건조증, 근시 퇴행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으므로, 반드시 숙련된 안과 전문의를 통해 충분한 사전 검사를 받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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