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억원 투입해 CCTV 62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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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억원 투입해 CCTV 62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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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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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내 250대 포함 금년 37억7천만원 투입 312대 CCTV 추가 설치
대전시(시장 박성효)는 최근 날로 증가하는 강력범죄 예방을 통한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한다.

이를 위해 시는 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자치구에 교부하여 주택가 뒷골목, 다세대 밀집지역, 재개발지역 등 범죄발생 취약지역과 우범지역에 우선 총62대의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시민들의 설치요구와 범죄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과 사실조사를 거쳐 설치대상지를 선정한 상태로 경찰과 협의 및 주민설명회가 끝나는 대로 오는 5월까지 설치 완료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고 강력해 지는 민생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예방하기 위해 추가 설치하게 됐다"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CCTV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동안 ▲방범용 187대 ▲차량번호 인식용 21대 ▲어린이보호구역 36대 등 모두 244대를 설치하였다.

또한, 금년에 37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을 위한 CCTV 250대를 포함한 총 312대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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