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 기업 업무 향상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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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 기업 업무 향상 ‘만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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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중심 중소기업용 UC 솔루션 ‘iPECS UCP·iPECS UCS’ 출시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사장 이재령)가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이끌 새로운 UC(Unified Communications: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들인 iPECS UCP, iPECS UCS 및 iPECS UC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솔루션들은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가 기업용 통신 솔루션 분야에서 40년 이상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것으로 비용 대비 효용성과 설치, 사용, 관리의 편의성을 크게 높여준다.

iPECS UCP(Unified Communications Platform)는 중소규모 기업 고객들을 위해 올-IP 기반의 콜서버와 UC 솔루션, VoIP 기술 등을 통합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iPECS UCP는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의 기존 중소규모 기업용 PBX인 iPECS-LIK 시스템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iPECS UCP는 콜 서버(Call Server)에 UC기능을 통합한 올 인 원(All-in-one) 제품으로 추가적인 하드웨어 없이도 라이선스 추가를 통해 UC기능을 즉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 따라서 UC 인프라의 구축, 용량 확장이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도입이 매우 용이할 뿐 아니라 라이선스 기반의 아키텍처로 인해 도입 비용 대비 효용성 또한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iPECS UCS(Unified Communications Solution)는 중소기업 고객들을 위해 디자인된 멀티미디어 협업 및 생산성 향상 도구로 단일 서버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UC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버전에서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콜 컨트롤, 클릭 투 콜, 오디오 컨퍼런스 매니저 및 모바일 클라이언트 기능이 추가돼 다양한 사무용 및 개인 스마트 기기를 이용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iPECS UCE(Unified Communications for Enterprise)는 대규모 기업들을 위해 최적화된 솔루션으로서 진정한 사용자 중심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다. 사용자 경험(UX)을 통합해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하든지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동일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외근, 출장 또는 자리 이동 시 사용하는 기기를 변경하더라도 끊김 없는 통화가 가능하며 스마트 프레즌스, XML 에디터, 복수 기기 간의 메신저 및 단문 서비스 등의 기능을 통해 연속적이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만든다. 특히 iPECS UCE는 IP PBX인 iPECS-CM과 긴밀히 결합돼 타사 UC 솔루션 대비 강력한 차별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재령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 사장은 “우리는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스마트워크 환경에서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세계적인 기업용 통신 솔루션의 리더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업용 통신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지난 40여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집적해 출시하는 새로운 UC 솔루션들은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의 주된 성장동력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의 새로운 UC 솔루션들은 이미 단국대학교, 빙그레 등 여러 고객들이 도입을 확정한 상태이며 올해 1분기 내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성동구청, 보령시청, 금산구청 등 여러 고객들은 이미 iPECS UCE의 XML서비스를 사용하며 만족하고 있으며 군산대학교 또한 iPECS UCS의 안정성에 만족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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