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낸드 용량 증가, 18년 아이폰9 512GB 출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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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낸드 용량 증가, 18년 아이폰9 512GB 출시되나?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11.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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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 업체, 모바일용 고용량 3D 낸드 생산량 증가로 시장 대응

[CCTV뉴스=이나리 기자] 스마트폰에 내장되는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의 용량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2018년 아이폰은 512GB 메모리를 출시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낸드 비중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3D 낸드의 비중은 2016년 5%에서 2017년 26%로 크게 증가했고, 2018년에는 54%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증가 속도라면 2021년에는 3D 낸드 비중이 무려 9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에 내장되는 낸드의 용량은 프리미엄폰 기준으로 2017년 65GB인데 2021년에는 158GB로 연평균 29%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가장 낮은 유틸리티 레벨은 2017년 15GB에서 2021년 63GB로 증가하며 연평균 성장률은 54%으로 예상한다. 이처럼 성장 속도는 프리미엄 모델보다는 유틸리티 모델이 더 빠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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