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승윤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지역 초등학교에 디지털피아노 41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전남 지역 초등학교의 음악 수업이나 방과후 활동 등 음악 교육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 행사를 기획했으며, 유지 및 관리가 용이한 디지털피아노의 기부를 통해 해당 학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음악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야마하 디지털피아노 YDP 시리즈, CLP 시리즈 등 총 41대로, 리퍼비시(Refurbish) 제품이지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재정비했으며 향후 1년간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기부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천한 학교는 고흥 봉래초등학교, 완도 노화초등학교, 광양 세풍초등학교, 봉강초등학교, 나주 세지초등학교, 보성 조성남초등학교, 순천 이수초등학교 등 총 7개 학교에 지원됐으며,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제품 제공은 물론 설치 및 배송까지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전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카네다 히데오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 활동은 전남지역 학교의 예술 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음악과 함께 성장하며 풍부한 감성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을 전개하여 대한민국 어린이를 위한 음악 교육 개선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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