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짜릿했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비하인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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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짜릿했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비하인드 현장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11.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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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시민 주자들과의 성화 릴레이부터 ‘국민첫사랑’ 수지와의 만남 등 감동과 감격의 순간은 물론 무한도전 다운 유쾌한 비하인드까지 생생하게 전하며 무한도전이 컴백을 알렸다. 무한도전 멤버들, 성화봉송주자들과 하나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12주만에 시청자들의 곁으로 돌아온 무한도전이 ‘무한뉴스’를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코카콜라가 함께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성화에 짜릿한 첫 불꽃이 피어난 11월 1일, 유재석을 비롯한 모든 무한도전 멤버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사 겸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성화봉송주자가 돼 인천대교 위를 달렸던 것.

무한도전 성화봉송 현장 방송화면

이번 무한도전 멤버들의 성화봉송은 지난 4월 22일 방영된 ‘무한도전 2018 평창’편에서 동계스포츠 대결에서 승리한 팀에게 주어졌던 성화봉송주자 후보 추천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 이 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성화봉송주자로 인천대교 위를 달렸던 ‘국민첫사랑’ 수지와의 짜릿한 만남 등 생생한 성화봉송 현장 비하인드와 감동의 순간을 전했다.

성화봉송에 앞서 모든 성화봉송주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이 진행되는 현장에 유재석을 비롯해 하하, 박명수, 정준하, 양세형 등이 차례로 모였다. 멤버들은 교육장에 모인 성화봉송주자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성공적인 성화봉송을 다짐하는 등 오랜만의 공식 촬영에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본격적인 성화봉송이 시작되고, 국내 첫 주자인 ‘피겨샛별’ 유영을 시작으로 유재석, 박명수, 수지, 하하, 정준하, 양세형이 차례로 시민 주자들과 하나돼 힘찬 성화 릴레이를 펼쳤다.

유재석은 성화봉송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응원하는 시민들을 향한 인사는 잊지 않았다. 평소 까칠한 매력을 자랑하던 박명수 역시 현장 스태프의 갑작스런 ‘쪼쪼댄스’ 요청에 당황해 하면서도 스태프들과 함께 신나게 추는가 하면, ‘퐈이야’를 외치며 성화봉송을 달리는 등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성화봉송이 끝난 뒤 무한도전 멤버들과 수지는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성화봉송을 달린 소감을 공유했으며, 마지막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짜릿한 응원의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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