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점포운영 방식의 창업프랜차이즈 등장, 네일아트 시장의 변화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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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점포운영 방식의 창업프랜차이즈 등장, 네일아트 시장의 변화는 ‘무엇’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7.11.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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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 최근 창업자들 사이에서 다점포를 운영하는 방식이 유행을 하고 있다. 인기 업종을 찾아 여러 가지를 동시에 운영하는 방식은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살아남은 업종만을 남겨두고 모두 문을 닫아 수익성을 극대화 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다점포 운영에 있어서 주의할 점은 분명 있다. 한국 프랜차이즈 컨설팅 개발원에 따르면 “다점포운영은 인기 업종만을 모아 시작하는 만큼 수익성을 극대화하는데 효과적이다. 그렇지만 다점포운영 관리에 있어서는 운영 편리성이 뒷받침하지 못하면 인기 업종도 오래가지 못해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조언한다.

따라서 현재 여성소비지출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뷰티시장이 새롭게 주목을 받으면서 다점포 창업이 뜨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운영관리를 최소화 시킨 핑거네일투고가 다점포창업자들에게 유망 창업프랜차이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해당 업체는 자동화기기를 도입해 일반적인 1대1 대면을 통한 운영방식을 바꾸었다.

이러한 운영방식의 변화는 기존 전문가가 소화할 수 있는 인원과 시간제한을 없애버려 매장 규모대비 평당 높은 수익률을 이끌어 낼 수 있다. 게다가 전문 인력이 아닌 네일자동기기를 활용하는 만큼 인력고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운영의 편리성을 극대화 시켰다.

해당 업체에서 사용되는 네일자동기기는 세계 최초로 유명 프린트 기업인 HP에서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기기로써 사람의 손으로 표현할 수 없는 디자인과 색감을 표현해 낸다.

더욱이 과정시간 또한 기존에 2~3시간 소용되던 시간을 한 손가락 당 2초 즉, 열 손가락을 모두 하는데 20초 만에 끝낼 수 있어 인력에 비해 기계가 소화가능한 수용인원이 훨씬 높다.

따라서 바쁜 현대인들이 중요시 하는 시간적 시간 비용을 최소화 시켜, 여성 소비자들에게 시간적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게다가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현재 시점에서 해당업체는 열 손가락 모두 시술하는 비용은 단, 만원 밖에 들지 않아 시간과 비용적인 면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여줘 뷰티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뷰티시장은 계절 혹은 시간에 따라 그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자동네일기기는 기본적인 디자인이 수만개에 달해 유행에 즉각적인 반응을 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스마트폰이나 USB를 활용해 기기에 직접 전송을 통해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은 사실상 핑거네일투고의 디자인이 무한대에 이른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저렴한 가격과 낮은 시간 소요는 운영의 편리성 뿐 만 아니라 20~30대에 머무르던 소비자층을 10대 층 까지 확대 시켜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시장에서 주목되고 있는 프랜차이즈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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