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산업진흥원,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윈터 통해 충남 지역 업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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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산업진흥원,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윈터 통해 충남 지역 업체 지원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7.11.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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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인수)은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SETEC에서 개최되는 ‘2017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윈터’에 참가할 충남 지역 핸드메이드(수공예) 분야 11개 업체를 지원한다.

핸드메이드 페어는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전국의 핸드메이드 분야 관련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새로운 디자인의 상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관련업계 관계자는 물론 수공예품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도 방문하는 핸드메이드 분야 전시박람회다.

이번 전시참가 지원은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의 지원으로 지역 내 다양한 문화산업 관련 기업들의 상품 홍보 및 전시참가 기회제공, 국내·외 유통판로 개척 및 관련 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오사카기프트박람회에 참가해 충남의 콘텐츠 기업 제품을 해외바이어 및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실제 수출거래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2017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윈터’에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국내·외로 활동하고 있는 ‘캘리그라피 퉁’을 필두로 국내산 목재만을 사용해 오일칠, 본드칠을 하지 않은 친환경 수제 원목도마 제작 기업 ‘뜰애’, 백제역사 및 한국전통사상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한 오르골 제작 기업 ‘나의 문화유산 서비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혜안’,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도자기로 표현한 감성 가득 핸드메이드 소품 기업 ‘수키’ 등이 대표 상품들과 작품으로 함께한다.

이 이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캔들을 제작하는 ‘작업실푼푼’, 전통공예와 천연염색을 전문으로 장신구와 의류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예비사회적 기업 ‘㈜이은아공방구슬땀’을 만나볼 수 있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김인수 원장은 ‘이번 페어에 참여한 충남 지역 핸드메이드 기업들이 다양한 디자인 상품들을 선보이고 판로확대를 거쳐 강소기업으로 성장한다면 향후 국내·외 핸드메이드 브랜드들의 판로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을 수 있는 생활 한복 ‘마마앤마마’, 원목을 활용해 빈티지 디자인소품을 제작하는 ‘빈티지우드26’, 반려동물 또는 베이비돌 인형과 커플룩으로 맞춤 제작해 입을 수 있는 생활한복 ‘날개꽃’ 등 다양한 기업이 참가한다.

핸드메이드코리아 공식홈페이지에서 12월 7일까지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4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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