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테마인 유니버스에 맞춰 아티스트별 세계관을 공연으로 표현할 예정
[CCTV뉴스=이승윤 기자] 2017 멜론뮤직어워드가 12월 2일 고척돔을 빛낼 1차 출연팀을 공개했다.
공개된 아티스트는 레드벨벳(Red Velvet), 방탄소년단(BTS), 아이유(IU), 엑소(EXO), 워너원(Wanna One), 위너(WINNER), 트와이스(TWICE)다. 7팀 모두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팀으로, 이들이 펼칠 무대 역시 기대를 모은다.
‘레드벨벳’은 주술적 콘셉트의 5인 5색 대비를 이루는 무대를, ‘방탄소년단’은 영상 아트워크와 다양한 예술적 미장센으로 표현해 기존에 없던 예술적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유’는 꿈꾸는 이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어 감동의 무대를 만들 예정이며, ‘엑소’는 독자적인 세계관에 블록버스터급 무대장치로 극적인 효과로 표현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워너원’ 일년의 시간을 퍼포먼스로 승화해 ‘워너원 신드롬’을 이어갈 역대급 무대를 준비 중이다.
'위너’는 그들만의 트렌디한 음악 세계를 표현할 퍼포먼스로 공연할 예정이며, ‘트와이스’는 1950년대의 미장센을 차용한 비주얼과 비현실적 세계관도 공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메인 테마를 유니버스(UNIVERSE)로 선정하고 아티스트가 가진 세계관과 개성이 투영된 스페셜 무대들로 꾸며진다. 한편,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음악, 꿈을 두드리다(Music, Awake Your Dream)’를 콘셉트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 예정이다. 출연자의 사정에 의해 공연 참가 팀은 교체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