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다기능 저가격 MCU로 IoT 대중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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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다기능 저가격 MCU로 IoT 대중화 나선다”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11.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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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P430 MCU, 25센트 가격으로 25가지 기능 제공

[CCTV뉴스=이나리 기자]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이하 TI)가 사물인터넷(IoT) 대중화를 위해 기존 출시된 MCU 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센서 애플리케이션용 초저전력 MSP430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공개했다. 다가능을 지원하는 MSP430 MCU를 대량 구매 시 0.25 달러로 공급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정용식 TI 코리아 상무는 “MSP430 MCU는 최고 저전력 배터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IoT 센서에서 가장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또 저전력 배터리가 요구되는 다양한 저가형 디바이스 등에 활용할 수 있다”며 “일례로 배터리 베이스에서 온도 등 다양한 신호를 수집하며 저전력으로 10년 정도 유지돼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SP430 MCU는 타이머, 펄스 폭 변조, 시스템, 커뮤니케이션 등 총 4가지의 기능이 특징이다. 타이머 기능은 예로 외부에 자극이 있을 때 주기적으로 주변의 센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전압 모니터, 프로그래머블 시스템 웨이크 업 컨트롤러, RTC 기반 시스템 웨이크 업 컨트롤러 등을 포함한다. 

펄스 폭 변조 기능은 아날로그 입력에서 PWM 출력, 듀얼 출력 8 비트 PWM DAC, 스테퍼 모터 제어 등을 지원하고, 시스템 기능은 다기능 리셋 컨트롤러, EEPROM 에뮬레이션, 프로그래밍 클럭 소스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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