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건설 과정 통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BIM 360 플랫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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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건설 과정 통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BIM 360 플랫폼’ 소개
  • 신동윤 기자
  • 승인 2017.11.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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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윤 기자] 오토데스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제25회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에서 건설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을 보다 완벽하게 연결해주는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 BIM 360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서드파티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BIM 360 건설 워크플로우로 통합하기 위한 BIM 360 통합 파트너 프로그램인 ‘커넥트 앤드 컨스트럭트 익스체인지(Connect and Construct Exchange)를 50개 이상의 공식 BIM 360 통합 파트너들과 함께 선보였다.

오토데스크 포지(Forge) 플랫폼에 탑재된 BIM 360은 프로젝트 관련 모든 데이터를 한 곳에 집중시켜 건설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정보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오토데스크 포지는 통합형(connected) 개발자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사용자와 파트너가 엔지니어링과 건설, 제조 작업 시 확장 가능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작하도록 돕는다.

BIM 360은 설계 단계부터 건축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현장과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건축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에서 프로젝트 관계자와 워크플로우를 연결한다. 또한 프로젝트 관리 툴과 데이터베이스를 머신러닝 애널리틱스, 그리고 인사이트와 연결함으로써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한다.

BIM 360은 분열된 워크플로우를 착공 전 단계부터 실행, 제작, 설치, 설비 관리 단계까지 모두 연결한다. 50개 이상의 BIM 360 통합 파트너 중 40개 이상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번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의 목표는 애플리케이션과 통합에 대한 인식을 차세대 BIM 360 플랫폼에 반영함으로써, 고객과 협력사가 건설 요구 사항에 부합할 수 있도록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고 확장이 가능한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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