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테크놀로지스, 데브시크옵스지원 신제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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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테크놀로지스, 데브시크옵스지원 신제품 발표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11.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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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월드 2017서 CA 오토믹·CA 베라코드·컨티뉴어스 딜리버리 발표
개발 초기 단계부터 보안 고려된 안전한 SW 눈길

[CCTV뉴스=최진영 기자] CA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A 월드 2017’에서 데브시크옵스(DevSecOps) 관련 신제품 ▲CA 오토믹(CA Automic) ▲CA 베라코드(CA Veracode) ▲컨티뉴어스 딜리버리(Continuous Delivery)를 발표했다.

새로운 CA 솔루션은 소프트웨어(SW) 개발 초기 단계부터 보안을 통합하고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게 돕는다.

가트너는 최근 보고서에서 “데브시크옵스의 목표는 민첩성과 협업이라는 데브옵스 특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일련의 통합 보안 제어를 추가함으로써 전반적인 개발 관련 보안 수준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단순히 데브옵스 사이클에 표준 보안 툴과 프로세스를 끼워 넣는 것만으로는 구현할 수 없으며 애플리케이션 개발∙배포∙운영 전 과정에서 보안 검사, 제어, 테스트를 투명하게 자동으로 적용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CA테크놀로지스는 이번 솔루션 구축에 있어서 보안 저해 없는 속도 개선에 목표를 뒀다.

CA 컨티뉴어스 딜리버리 디렉터 SaaS(CA Continuous Delivery Director SaaS)는 파이프라인 진행 상황과 성능을 평가하는 기능을 가졌다.

데브옵스 툴 체인을 통합해 개발 프로젝트의 계획∙ 문제 해결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업체는 출시 계획 및 관리에서 수작업과 부담스러운 프로세스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

또한 CA 컨티뉴어스 딜리버리 디렉터 SaaS는 CA 베라코드와의 통합으로 프로세스에 보안을 도입했다. 개발 파이프라인 전반에 걸쳐 보안 취약점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트를 개발 프로세스의 핵심 요소로 구성한다. 즉 개발단계에서 보안이 고려되는 셈이다.

아울러 CA 오토믹 애플리케이션 릴리즈 오토메이션과 통합으로 신속한 배포가 가능하다.

아이만 사예드(Ayman Sayed) CA 테크놀로지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데브시크옵스를 수용한 기업은 여러 분야의 협업과 조정에 중점을 둠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향상된 SW를 제공한다”며 “전체 SW 개발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보안을 완벽하게 통합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지원하는 CA 오토믹, CA 베라코드, 컨티뉴어스 딜리버리 포트폴리오를 고객에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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