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시대, 공감 가는 스토리를 가진 인플루언서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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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시대, 공감 가는 스토리를 가진 인플루언서가 뜬다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7.11.17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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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마케팅, 국내외 미디어 환경 변화 속 친근한 언어로 고객 사로잡으며 각광

[CCTV뉴스=이승윤 기자] 최근 SNS스타, 셀럽 등 영향력 있는 사람을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확산되며 톱스타를 기용한 광고 프로모션 이상의 파급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장 규모 또한 2016년 10억 달러에서 2019년 20억 달러로 2배정도 커질 전망이다. 인플루언스가 뜨는 원인은 모바일 기반 디지털 매체의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이 SNS 채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일상 생활 속 콘텐츠에 열광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일반인인 경우가 많다. 70대 ‘박막례 할머니’는 손녀와 단둘이 떠난 호주 여행에서 촬영한 소탈한 일상 영상으로 스타덤에 올라 업계 가장 ‘핫’한 유튜버 크리에이터로 자리잡았다.

이렇듯 소비자들의 공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국내외 기업들이 친근한 인플루언서를 내세운 마케팅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 SK텔레콤 ‘IT 덕후’가 들려주는 친근하고 유용한 콘텐츠 채널 ‘T프로듀서’, 게임단 ‘T1’과 함께한 디지털 캠페인으로 고객 소통 강화

SK텔레콤이 운영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채널 ‘T프로듀서’는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 IT 산업 전반 정보를 일반 대중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T프로듀서’는 SK텔레콤이 2011년부터 운영해온 'T리포터'가 개편된 것으로 과거 IT 블로그 중심에서 유튜브, 네이버TV,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채널과 콘텐츠 영역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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