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프랜차이즈 디저트 신규창업, 여성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 트렌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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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프랜차이즈 디저트 신규창업, 여성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 트렌드 변화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7.11.16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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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여성 경제활동 인구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육아와 살림, 일을 병행하는 여성의 수도 늘었다. 최근 10년 새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는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창업을 하는 경우도 적잖다. 외식창업의 경우 고기집이나 레스토랑 등 복잡하고 다양한 요리과정이 포함된 아이템이 인기였으나 현재는 소규모로 불필요한 요리, 응대 서비스를 제외한 여성소자본창업아이템이 신규창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성 창업자들이 가장 고려하는 아이템은 ‘카페’나 ‘화장품 매장’ 등 비교적 매장 관리가 쉬운 아이템이다.


이에 별도의 번거로운 요리 없이도 간단하게 메뉴를 취급할 수 있는 디저트가 획기적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제과 제품군을 다양하게 다루는 ‘디저트39’의 성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프랜차이즈는 전문가 사이에서 업체 고유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브랜드로 유명하다. 국내 디저트 프랜차이즈로는 이례적으로 롯데·갤러리아 백화점 메인 디저트 코너에 입점했고, 최근에는 SNS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 사진들을 올리며 입소문을 타 고객 반응이 좋은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위 업체는 주기적으로 계절이나 특정한 기념일, 고객 니즈와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를 연구·개발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실제 매장은 5~10평 이내의 작은 규모지만 이와 반대로 매장을 찾는 고객 수는 규모에 비해 많다.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메뉴를 직접 매장에서 먹기보다는 테이크아웃을 통한 포장을 선호한다. 최근에는 홈 디저트 열풍으로 집에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포장 고객의 비율이 높아지고 매장의 회전율이 부쩍 좋아졌다. 평수에 대비해 많은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점, 그리고 제과 메뉴의 고단가로 방문 인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높은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은 업체의 일 매출을 높이는 주 요인이다.

여성이 혼자서도 작은 매장 하나를 운영하기에도 적합한 이유는 메뉴 주문과 제공 과정이 매우 간편하기 때문이다. 고객으로부터 주문을 받고 제품을 제공하기까지 조리과정이 불필요하고 단순 포장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신속한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 1인 혼자서도 충분히 매장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에 추가 인력 고용에 대한 부담도 적다. 자연스레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잇다.

본사에서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각종 제품군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생산하며 각 매장에 신선한 상태로 제품을 배송한다. 제과 연구원이 여러 차례의 개발을 통해 이뤄낸 메뉴들은 해당 업체의 가치를 높이는 수단으로 작용했다. 가맹을 시작한 뒤 발 빠르게 전국적으로 가맹 업체를 늘리며 성장성과 시장성을 독점적으로 얻은 것도 인기 요인이다. 해당 업체는 최근 공신력 있는 언론사 조선일보·국민일보에서 각각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대상’, ‘2017 고객 선호 브랜드 지수’ 관련 부문에서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경쟁력을 펼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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