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2MP 차번식별 카메라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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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2MP 차번식별 카메라 3종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11.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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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화테크윈이 2메가픽셀 차번식별 네트워크 카메라 2종(XNO-6095RH, XNO-6090RH), 아날로그 카메라 1종(HCR-6001RH)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차번식별 카메라는 각각 1/2형 CMOS 센서(XNO-6095RH)와 1/2.8형 CMOS 센서(XNO-6090RH, HCR-6001RH)를 채용해 이미지 화질을 개선했다. 또한, IR 기능을 통해 최대 100m까지 사물 식별이 가능해 야간 도시방범 모니터링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XNO-6095RH의 경우 시속 120km 이내의 차량 번호를 식별할 수 있어 차량 이동 속도가 빠르고 통행량이 많은 고속도로, 자동차 전용도로, 교차로, 또는 일반도로와 같은 환경에서 교통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XNO-6090RH, HCR-6001RH의 경우 시속 70km 이내 차량 번호 식별이 가능해 차량 이동 속도는 비교적 빠르지 않지만 세심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빌딩 차량 출입관리, 아파트 단지 내∙외곽 지역과 같은 환경 차량 모니터링에 효과적이다.

특히, 네트워크 카메라(XNO-6095RH, XNO-6090RH)는 한화테크윈의 핵심기술이 집약된 와이즈넷(Wisenet) 5칩셋을 탑재해 Sense-I 노이즈 저감기술, H.265와 와이즈스트림(WiseStream) II를 통한 대역폭 저감기술 등이 적용됐고 자이로 센서 탑재를 통해 흔들림 보정 기능을 강화했다.

AHD 차번식별 카메라(HCR-6001RH)는 2메가픽셀의 영상을 최대 500m까지 동축케이블을 통해 전송 가능하다. 카메라, LED, 하우징을 별도 구매하지 않고 한번에 시공할 수 있어 사용자의 설치 편의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더불어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은 한화테크윈 파트너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ANPR S/W 탑재시 차량번호 인식을 통한 차량 출입 관리를 할 수 있으며 저장장치와 연결 시물류/유통 차량관리, 도심 진입로 및 주거지 외곽도로 차량방범 등 다양한 솔루션과 완벽하게 호환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차번식별 카메라가 방진∙방수기능 인증인 IP66을 획득해 외부환경 설치에 최적화된 만큼 일반도로를 포함해 도시 전역에 걸쳐 교통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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