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람한방병원, 美FDA 테스트 통과한 ‘유방암 치료 환약’ 특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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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람한방병원, 美FDA 테스트 통과한 ‘유방암 치료 환약’ 특허 내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7.11.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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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유방암 치료가 성공적이었더라도 15년이 지난 후 다시 재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10일 옥스포드대학 연구팀이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파절로 퍼진 거대 종양과 암을 가진 여성들의 경우 유방암 치료를 성공적으로 받고 나서 15년이 지난 후에 재발할 가능성이 4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방암이 작고 임파절로 퍼지지 않은 경우에는 시간이 지난 후 유방암 전이, 재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10%대였다. 

이번 연구는 유방암 치료를 성공적으로 받은 6만3000명 여성을 2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로, 유방암이 15년 이상 오랜 기간 잠복해 있다 그 이후에 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유방암 말기 완치 판정을 받았더라도 면역력과 암 저항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집중해야 한다는 게 의료계의 설명이다.
 
또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유방암 전이와 재발을 막기 위해 항암반응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 항암치료 중 우울증과 식욕 부진, 구토, 구내염, 근육통, 백혈구 감소, 부종 등 각종 부작용이 뒤따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소람한방병원은 유방암 치료에 특화된 환약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소람환약은 미국 FDA 인체 무해 테스트를 통과해 안전성을 인정받은 점이 특징이며, 암세포 사멸, 면역기능 상승, 항암제 반응률, 유방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됐다.

특히 소람환약은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함유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진세노사이드는 면역력 증진, 유해자극 방어작용, 호르몬 분비•단백질 합성 촉진,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소람한방병원 김성수 원장은 “유방암 5년 생존율은 86.3%로 90%대에 육박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방암 전이, 재발의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며 “유방암 재발과 전이를 사전에 막고, 유방암 말기 이후 생존율을 높이려면 면역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이에 따라 본원은 환자별 1:1 맞춤형 방식으로 소람 환약, 약침, 온열요법 등을 다양하게 접목한 면역암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양한방 통합 면역암치료는 항암 부작용을 줄이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항암치료를 견딜 수 있는 몸 상태로 만들어 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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