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김진영 기자]영유아 키즈카페 ‘모넬로’가 중국에 진출한다.
모넬로 측은 13일 중국 진출을 알리고 첫 중국 매장인 염성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2017년 상반기에 기획한 뒤 런칭한 국내 지역기반형 키즈카페 브랜드로는 쾌거의 성과다.
현재 모넬로는 단기간에 5호점을 오픈해 키즈카페 시장에서 새로운 모델형을 제시하며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시장으로 진출까지 성공하며 키즈카페 창업시장의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고 있다.
또한 모넬로는 중국 염성점의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키즈카페 브랜드가 중국시장의 문을 두드린 상황이지만 현지화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업체 측은 중국 현지 상황을 고려해 모넬로의 최대 장점인 지역기반형 프리미엄 키즈카페 전략으로 중국 내 인지도를 단기간에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업체 측 관계자는 "국내 창업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은 모넬로만의 특화된 인테리어로 중국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위해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현지의 반응과 고객의 목소리를 정확히 진단해 성공적인 중국 시장 안착을 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모넬로 본사 관계자에 따르면 모넬로 전 임직원 모두가 ‘가족중심’의 행복한 공간연출과 아이들의 꿈을 찾는 체험형 키즈카페 모델을 만드는 게 공통된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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