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 닭발 요리 창업 프랜차이즈 국민닭발이 강원도 동해시에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국민닭발 동해점은 이경화 점주가 우연한 기회에 구리본점에서 맛을 본 후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창업을 결심하며 오픈한 것이다.
이경화 점주는 “근처에 들릴 때마다 보름치 먹을 양을 포장해 가곤 했는데 주위 분들이 동해에 이런 맛으로 창업하면 대박날 것으로 제안들을 해 창업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국민닭발 측에 따르면 이런 효과로 특별한 홍보 없이도 가맹점포 수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새 가맹점에는 불황을 이겨낸 본사의 노하우로 매출이 꾸준히 날 수 있도록 매장운영에 조언을 해준다.
조류독감으로 주위 닭 관련 매장들이 힘들 때, 상권이 바뀔 때, 기록적인 한파가 올 때, 한 여름 폭염 등등 예기치 않은 경우에도 꾸준한 매출볼륨을 유지했던 것은 본사의 꾸준한 노력과 특별한 맛이 바탕이 됐다는 게 가맹본부의 설명이다.
이경화 점주는 “동해점 오픈을 준비하면서 많이 설레였다. 첫술에 배부를 순 없지만 동해시에서 닭발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닭발전문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닭발은 내달 수상되는 2017 유망 프랜차이즈 대상 소자본창업 아이템믹스부문에 심사 중에 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