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서강대와 업무협약 체결…블록체인 신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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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서강대와 업무협약 체결…블록체인 신사업 진출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11.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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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와 공동 개발 나서

[CCTV뉴스=최진영 기자] 넥스지가 서강대학교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와 상호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1월 7일 밝혔다.

넥스지 김용석 대표이사(오른쪽 네번째)와 서강대 박수용 센터장(오른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넥스지

이날 개최된 업무협약 체결 서명식(사진)에는 지난 3일 넥스지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용석 대표와 박수용 서강대학교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인증 및 보안 전반 ▲핀테크 기술 개발(송금, 결제, 대출 등) ▲차세대 은행 플랫폼 개발 ▲블록체인 핵심 글로벌 인력 양성 등 블록체인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김용석 넥스지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넥스지가 현재 주력 사업인 VPN 관련 보안 시스템을 기반으로 미래 금융 환경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등 블록체인 혁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01년 설립한 넥스지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통합보안관제 서비스를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핀테크 및 블록체인 시장의 급성장 등 보안 산업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신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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