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람한방병원, 환경 암 위암 관련 약선 교실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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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람한방병원, 환경 암 위암 관련 약선 교실 진행 예정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7.11.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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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약선 교실 수업 모습)

[CCTV뉴스=이유정 기자]위암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요인보다도 환경적인 요인이 큰 역할을 하는 다른 암과는 차별화된 질환이다. 환경적인 요인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먹는 음식, 즉 식습관이다.

일반적으로 위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는 절인 고기나 채소, 동물성 지방 등을 꼽고 있고 의외로 녹말이 많은 음식 역시 위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임이 밝혀졌다. 2016년 미국 암 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위암 발병 3대 요인이 과음, 가공육 과다 섭취, 비만 으로 발표됨에 따라서 더욱 식습관의 관리가 위암이라는 질환에 중요한 요소임이 확인되었다.

과거 선조들도 위암을 반위라고 하여 아침에 먹으면 저녁에 토하고 저녁에 먹으면 아침에 토하기 때문에 영양을 섭취할 길이 없는 질병이라고 말할 만큼 영양섭취에 치명적인 질병이 위암이다 특히나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있다고 해도 체중의 감소나 식욕의 감퇴 등 눈에 띄는 증상이 없어서 순식간에 말기에 도달해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시기를 놓쳐서 위암이 진행되고 있다면 유일한 치료 방법은 위암 수술밖에 없다. 하지만 위암 수술을 통해서 암을 고친다고 하더라도 그 이후에 건강 관리와 식단 조절 역시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조기 위암의 경우 암세포가 점막층과 하층에 국한되어 있는데 위암의 전이확률은 점막층을 여러 층 뚫을수록 높아지기 때문에 층이 얼마 뚫리지 않은 위암의 경우 전이 확률이 극히 낮다. 때문에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조기에 암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 (11월 소람한방병원 힐링센터 일정)

이런 위암 수술 때문에 고통받고 위암 수술 후 관리법을 잘 알지 못 하는 환자들을 위해서 소람한방병원에서 11월 21일 15:00시 약선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람한방병원의 한방 대표원장인 김성수 박사는 위암 치료의 선구자 역할을 함으로써 그는 위암 수술후 관리법으로 위암 환자들도 무조건 먹어서 영양을 섭취해야만 암을 이길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위암 수술 때문에 고통받고 위암 수술 후 관리법을 잘 알지 못 하는 환자들을 위해서 소람한방병원에서 11월 21일 15:00시 약선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6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한식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기 까지 한 소람한방병원은 입원식부터 다른 여타의 병원과 차별됨을 알 수 있다. 대회에서 한방 약재를 사용한 오합 한방죽과 인삼 소고기 전 등 각종 약선 요리들로 무장된 약선 교실은 11월 21일 오후 3시 소람한방병원 9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소람한방병원에서는 암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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