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4K 프로젝터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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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4K 프로젝터 시연회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1.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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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ps.sony.co.kr)가 4K 홈프로젝터 ‘VPL-VW1100ES’ 및 ‘VPL-VW500ES’ 2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4K 프로젝터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홈씨어터 사용자, 4K 영상 모니터링 관계자, 고해상도 시뮬레이션 개발자 등 4K 디스플레이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소니 4K 프로젝터 신제품 소개 및 4K 영상 시연을 통해 고품질의 소니 4K 프로젝터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홈페이지(ps.sony.co.kr)에서 2월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VPL-VW1100ES는 2011년 소니가 선보였던 4K 홈프로젝터 VPL-VW1000ES의 후속 제품으로 디지털 시네마 배포 표준(DCI: Digital Cinema Initiatives)인 4096×2160 해상도를 지원해 풀HD보다 4배 이상의 화질을 선사한다. 또한 이전 소니 홈 프로젝터 제품들 대비 2배 가까이 밝은 2000 안시 루멘(ANSI Lumen)의 밝기를 제공한다.

VPL-VW1100ES에 적용된 4K SXRD 패널은 소니의 4K 전문 기술을 활용해 특별히 개발된 것으로 픽셀을 전자적으로 변환하지 않고 네이티브 4K 영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깨끗하고 선명한 4K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내장된 4K 네이티브 SXRD 패널의 픽셀 표면 편평도를 개선하여 반사율을 감소시킴으로써 깊이 있는 색을 구현하며 소니의 어드밴스드 아이리스3(Advanced Iris3) 기술을 결합할 경우 최대 100만:1의 동적 명암비를 제공해 최상의 이미지를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최적화된 4K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개발된 전용 ARC-F(All-Range Crisp Focus) 렌즈와 빠른 움직임의 영상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모션플로우(Motionflow) 기능을 탑재해 4K 콘텐츠를 보다 선명하고 디테일하게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소니 고유의 알고리즘이 적용된 ‘리얼리티 크리에이션 4K 업스케일(Reality Creation 4K Upscale)’ 기술은 1080p 풀HD 콘텐츠의 화질을 크게 개선해준다. 특히 ‘마스터드 인(Mastered in) 4K’ 블루레이 디스크의 경우 최상의 호환성을 자랑한다. 4K로 스캔 혹은 촬영 후 4K로 마스터링한 영상을 블루레이 디스크에 풀HD 화질로 저장하는 다운스케일 기술과 동일한 필터를 적용해 4K로 업스케일해 네이티브 4K에 근접한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 풀HD, 3D 영화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4K로 업스케일해 감상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2월6일 진행되는 4K 프로젝터 시연회에서 VPL-VW1100ES를 활용해 4K 60p의 고화질 영상을 시연하며 보다 네이티브 4K에 근접한 시청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마스터드 인 4K 기능을 통해 풀HD 영상도 4K 화질에 가깝게 선보일 예정이다.

고화질의 4K 콘텐츠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청할 수 있는 실속형 4K 홈프로젝터 VPL-VW500ES도 함께 출시한다. VPL-VW500ES는 VPL-VW1100ES와 거의 동일한 성능을 자랑하며 전용으로 개발된 렌즈와 실용적인 흡배기 구조를 적용하여 몸집을 확 줄였다. 소니코리아는 VPL-VW500ES를 통해 4K 프로젝터에 있어서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조건에서 4K 프로젝션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소니코리아 4K 홈프로젝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홈페이지(ps.son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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