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2017년 3분기 홈CCTV 트렌드 및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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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2017년 3분기 홈CCTV 트렌드 및 향후 전망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11.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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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7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휴가철과 징검다리 휴가로 개인 방범, 보안 용도의 가정용 IP 카메라에 대한 인기는 지속됐다. 특히 샤오미의 샤오팡, 샤오이의 스마트 웹캠 같이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들의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기본적인 성능까지 갖춘 7~8만원대 제품들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7월부터 9월까지 판매된 가정용 IP 카메라의 평균 판매 가격을 지난 2분기(4월~6월) 데이터와 비교해 본 결과 8만 1402원에서 7만 7038원으로 약 5% 정도 감소했으며, 작년 동기간(7월~9월) 판매 가격인 9만 2796원 대비 약 16% 정도 감소했다.

방범 용도뿐 만이 아니라 반려동물이나 자녀 모니터링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홈 IP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혼자서도 쉽게 설치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네트워크 카메라에 대한 수요는 한동안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목할 만한 제품

EasyN EasyCAM-ES200G

이지엔의 ES200G 제품은 풀HD 화질로, 상하 120˚ 좌우 355˚ 회전, 주야간 자동 전환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사각 지대 없이 야간에도 선명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Micro SD 카드의 저장 공간을 제공해, 외부의 저장 장치 없이도 영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전용 스탠드를 기본 제공하고 있어 스탠딩 설치 외에도 천장, 벽 등 공간 제약 없이 설치가 가능해 활용성이 높은 제품이다. EasyCAM-ES200G 제품은 다나와에서 최저가 11만원대에 판매 중이다.

EZVIZ C2C

EZVIZ의 C2C 미니는 쉬운 연결 방법과, 자석형 브라켓으로 설치 방법까지 간편한 홈 IP 카메라 제품이다. 130만 화소에 720p 해상도로 고가 제품과 비교해 성능은 조금 떨어지나, 12개의 적외선 IR, 동작감지 알림 등 기본적인 기능은 갖추고 있는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다나와에서 최저가 4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위드앤올 VSTARCAM-200V

IP CCTV 전문 브랜드인 위드앤올의 VSTARCAM-200V는 실내용 네트워크 카메라로, 가정, 어린이집, 사무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기본적으로 200만 화소의 FULL HD 영상을 구현하며, 양방향통화, 팬틸트, 동작감지, 야간감시와 같은 부가적인 기능도 갖추고 있다.

VSTARCAM 앱, PC 프로그램, 웹 브라우저로 외부에서도 CCTV에 접속해 모니터링이나 설정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네트워크 카메라 통신 프로토콜인 ONVIF 지원 제품으로 다나와에서 최저가 1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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