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2017 대한민국 첨단안전산업 제품‧기술 산업부장관상(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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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2017 대한민국 첨단안전산업 제품‧기술 산업부장관상(대상) 선정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11.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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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KoHSIA)는 '2017년 대한민국 첨단안전산업 제품 기술대상 시상식'을 11월 28일 오후 4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방위사업청 등 15개 정부부처 및 주요기관 후원으로, 국내 첨단안전산업 내수진작과 경쟁력 확충을 위해 개최된다. CCTV, 센서, 보안관제, 첨단소방 등 국내첨단안전 관련 기업이 대거 참가해 경합을 벌였으며, 이중 대상의 영예는 한화테크윈이 차지하게 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유한대 최수기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대상으로 선정된 한화테크윈은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CCTV 카메라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반도체 칩셋을 자체 개발'해 영상처리 성능향상을 핵심화한 점과 영상화질 개선을 획기적으로 선도하고 있다"며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안전시장에서 성능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교수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 우리나라 안전산업 관련 업체들이 기존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및 응용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이어진다면 보다 빠른 안전 기반 산업 구축과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SG생활안전은 산업과 생활안전 제품 개발과 보안·방범 서비스 제공을 통한 종합안전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서 화재용 긴급대비 마스크를 통해 '사회 안전과 가정 안전 분야'에서 높은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더불어 우수상으로는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 및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제출한 오메카, '차량번호 인식 셋톱박스'를 제출한 가시, 'ToF 3D Depth 카메라'를 제출한 미래컴퍼니, '스마트 화재 통지 시스템'을 제출한 우리정보기술단, '딥러닝 영상분석 기반 실시간 CCTV 영상 솔루션'을 제출한 씨이랩이 선정됐다.

이영수 한국첨단안전협회 회장은 "이번 시상에 참가한 모든 기업과 지자체들이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갖고 있다"며 "향후 이를 기반으로 안전한 대한민국 구축과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상식 참가 등 기타문의는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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