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최진영 기자] 테라데이타는 고객들이 분석 여정에서 직면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엔드-투-엔드 프로그램인 ‘애자일 분석 팩토리(Agile Analytics Factory)’를 발표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고급 분석 시에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대해 가트너는 "특히 고급 분석 분야에서 인-하우스 데이터 및 분석 기술의 부족과 데이터 사이언스 및 분석을 다양한 비즈니스 맥락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의 부족으로 인해 기업들은 외부 업체의 컨설팅 및 구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애자일 분석 팩토리(Agile Analytics Factory)는 이 같은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업들이 분석 및 데이터 사이언스 사용 사례를 운영할 수 없거나, 데이터 거버넌스 문제 해결 또는 반복 가능한 분석 프로세스 생성 등의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이를 극복하도록 돕는다.
테라데이타의 애자일 분석 팩토리는 기업들이 체계적이고 반복 가능한 분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 및 분석 전문성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 관리 프랙티스와 민첩한 전달 방법을 제공하고, 기술 및 비즈니스 기능 전반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데이터 및 분석 환경의 비용과 복잡성을 줄여준다.
테라데이타는 스페인 선두의 금융기관인 방키아(Bankia)의 멀티-채널 변환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테라데이타의 ‘애자일 분석’ 서비스에는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멀티 채널 판매를 늘리며, 운영 역량 센터(Operations Excellence Center)를 만드는 운영 데이터 사이언스 이니셔티브가 포함되어 있다. AI를 통해 센터(Center)는 분석 프로세스의 자동화 및 산업화를 용이하게 실행할 수 있다. 방키아는 매일 3000 개의 변수로 200 개의 모델을 운영하며 자원 활용도 및 생산성의 향상을 꾀하고 있다.
테라데이타 컨설팅 및 지원서비스 총괄 부사장인 댄 해링턴(Dan Harrington)은 ‘애자일 분석 팩토리(Agile Analytics Factory)’는 분석 아젠다를 가속화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전문성, 서비스, 기술, 비즈니스 IP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라며 “이 프로그램은 테라데이타가 전세계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의 가장 복잡한 분석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용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 기업들은 테라데이타를 최고의 분석 리더이자 전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신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자일 분석 팩토리는 애널리틱스옵스 액셀러레이터(AnalyticOps Accelerator) 및 업계의 데이터 모델을 포함해 테라데이타 비즈니스 IP를 활용한다.
애널리틱스옵스 액셀러레이터는 규모에 관계 없이 딥 러닝 모델의 생성, 검증, 구축, 관리를 용이하게 해준다.
액셀러레이터는 몇 개월이 아닌 몇 주 안에 프로젝트를 개념 단계에서 운영 단계로 이동시킴으로써 비용 및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품질, 관리, 확장성, 감사가능성(auditability)을 향상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