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서울 분양 아파트… 입주가구 수요 증가하며 하남가구단지 ‘마고앤로렌’ 방문객 상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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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서울 분양 아파트… 입주가구 수요 증가하며 하남가구단지 ‘마고앤로렌’ 방문객 상승해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7.11.0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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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지난 10월 14일, 마고앤로렌 강동·하남점이 오픈했다. 마고앤로렌은 이태리를 비롯한 유럽권과 해외 여러 나라의 바이어들로부터 퀄리티 높은 디자인가구를 선보이고 있다고 평가 받는 가구브랜드이다.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브랜드의 명색에 어울리게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추구하며, 독특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디자인가구로 하여금 최근 가구 업계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한 종류의 가구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선택의 폭이 넓고, 그로 인해 신혼층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올 중반기 이후로 서울 분양 아파트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그에 따라 입주가구를 찾는 입주 예정자들의 발걸음이 하남가구단지 마고앤로렌으로 몰리고 있다. 주로 하남미사강변도시, 다산신도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고덕숲아이파크 등 다양한 입주민들이 대표적이며, 그 밖에도 전국적으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기존 마고앤로렌의 인지도와 더불어 오픈 기념으로 시행한 이벤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11월까지 방문자들만 참여 가능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품으로는100만 원 상당의 소파를 증정한다”며 “많은 성원과 관심에 부응하고자 앞으로도 고 퀄리티의 디자인가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하남가구단지에 새로 오픈한 강동·하남점 전시장은 (구)영광교회를 리모델링한 건물이다. 교회의 느낌을 잘 살려 독특하게 인테리어 했는데, 교회의 십자가가 달리는 부분에는 마고앤로렌의 물고기 로고가 새겨져 있다. 건물 내 2층 전시장은 천장이 오픈형이고, 3층에서도 내려다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층고만 무려 8m에 달하는 높이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단순한 색인 블랙, 화이트, 그레이의 톤만 있는 것이 아닌 중간 중간 포인트 벽으로 강렬한 색채를 표현하고 있으며, 원목으로 만든 동물 조형물도 중간중간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층은 차분하고 모던한 럭셔리 스타일의 침대프레임, 메모리폼 매트리스 등의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음악적인 분위기 또한 재즈풍이 나온다. 반면 2층은 천연가죽소파를 비롯한, 대리석식탁, 원목식탁, 신혼가구, tv거실장 등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가구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음악적인 분위기도 비트가 있거나 몽환적인 느낌이 연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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