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갓겜 통한 ‘발리스틱스’ 알리기 올해도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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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갓겜 통한 ‘발리스틱스’ 알리기 올해도 성공할까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11.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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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 우승팀 발리스틱스 ‘L5’ 스폰서십 블리즈컨 2017서도 이어나가

[CCTV뉴스=최진영 기자] 지난해 블리즈컨에서 수식어가 필요 없는 갓겜(최고의 게임을 칭하는 신조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우승팀 발리스틱스(L5)의 스폰서십을 이어오며 브랜드 홍보를 톡톡히 하고 있는 마이크론이 올해도 브랜드 알리기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발리스틱스는 마이크론의 메모리 브랜드다. 퍼포먼스가 비용효율 측면에서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디자인까지 신경 쓴 메모리로 PC의 외관까지 챙긴다면 필수 아이템으로 할 수 있다.

마이크론 발리스틱스는 총 3종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스포츠(Sports), 택티컬(Tactical), 엘리트(Elite)로 선택지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론, 발리스틱스 메모리 라인업.

보급형 게이밍 메모리 ‘발리스틱스 스포츠(Ballistix Sports)’는 뛰어난 가성비로 기본에 충실한 모델로 2400~2666 MT/s 속도로 작동한다. 이 모델은 특히 화이트 방열판의 경우, 회로기판도 동일한 색상을 적용하여 세련된 디자인으로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각 4GB, 8GB, 16GB 모듈로 화이트, 그레이, 레드의 세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상위 라인업 ‘발리스틱스 택티컬(Ballistix Tactical)’은 최소 2666 MT/s, 최대 3000MT/s의 속도를 갖췄다. 눈에 띄는 특징으로는 마이크론이 제공하는 M.O.D(Memory Overview Display)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를 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LED 튜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발리스틱스 택티컬 트레이서 DDR4 RGB’는 메모리의 색상을 조정하는 고휘도(high luminosity) RGB LED가 장착돼 DIMM 슬롯에 화려한 조명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게이머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발리스틱스 엘리트(Ballistix Elite)’는 최상위 라인업 제품이다. 최대 3600MT/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별도의 온도 센서를 갖춰 발열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독특한 외형의 방열판을 갖추고 있다. 뛰어난 내구성으로 고성능 메모리를 요구하는 프로게이머 또는 하이 아마추어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마이크론 발리스틱스의 제러미 모텐슨(Jeremy Mortenson) 수석 제품 매니저는 “발리스틱스는 PC 게이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스포츠(Sports)라인업에서 엘리트(Elite)와 택티컬(Tactical)등을 더해 게이머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발리스틱스를 통해 전세계 각국 게이머들과 튜닝 전문가들에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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