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중앙아시아 디지털헬스케어 확대 현황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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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중앙아시아 디지털헬스케어 확대 현황 설명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7.10.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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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KT(회장 황창규)가 한국 보건복지부 의료 ICT 수출 사업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와 악토베주 소재 2개 거점병원과 8개 지역병원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공급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12월 부산대학교병원 및 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카자흐스탄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부산대학교병원과 함께 러시아 극동투자청과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T는 향후 러시아 전역 및 우즈베키스탄 등 인접 CIS 국가의 의료기관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소개하고 협력관계를 확대하기 위한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런 작업을 바탕으로 러시아 의료관광객의 국내유입 증가와 함께 국내 모바일 진단 솔루션 스타트업 및 중견기업의 동반 진출을 늘리기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은 “중앙아시아 및 유라시아에 KT의 디지털헬스케어 확대를 위한 물밑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향후 러시아를 포함한 유라시아 경제연합 5개 국가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확대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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