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COIN, 블록체인 다중 스페이스 만들어 소매 쇼핑에 일대 혁명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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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COIN, 블록체인 다중 스페이스 만들어 소매 쇼핑에 일대 혁명 일으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10.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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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Planet Japan과 공동으로 아시아 전역 60,000개 소매 매장에서 시스템 선보일 예정

[CCTV뉴스=신동훈 기자] GATCOIN의 설립자 겸 CEO인 Simon Cheong은 "자사는 모든 소비자가 일상적인 구매에 암호 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고 있다"며 "이 미래가 오면 국제 프랜차이즈는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충성도를 다지며, 귀중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자신들이 상표화하고 제어하는 블록체인 기반 암호 화폐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GATCOIN은 기업이 매장, 소비자 및 교환으로 구성되는 블록체인 '다중 스페이스'에서 자사만의 암호 화폐를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서는 상품권, 선불카드, 보상 점수 등이 특별히 만들어진 초대형 고속 원장(ledger)에서 유통되는 암호 화폐로 전환된다.

고객은 자신의 모바일 기기에서 소매 발행된 암호 화폐를 바로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심지어는 암호 화폐를 현금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Cheong 대표는 "보통 소비자는 30가지가 넘는 쇼핑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가입돼 있다"라며 "이들 인센티브는 대부분 청구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소비자는 돈을 잃는 것을 뜻하고, 기업은 자원 낭비와 고객 충성도를 상실한다는 것을 뜻한다"면서 "소비자는 자신의 폰으로 소매 화폐를 수집하고, 실제 제품 구매에 사용하며, 다른 소매업체의 다른 화폐와 교환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그 범위는 60,000개 이상의 소매 및 온라인 매장을 포함할 예정이다. 이 네트워크에는 국제 패스트 푸드, 소비자 음료, 미용 및 편의점 프랜차이즈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 네트워크 관리는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하는 독자적인 비영리 단체 GAT 재단이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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