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투자하는 기업의 80 %, AI 도입 시 상당한 장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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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투자하는 기업의 80 %, AI 도입 시 상당한 장벽 예상”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10.19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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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AI 기술 인식 조사 결과 발표

[CCTV뉴스=신동훈 기자] 

- 응답자 대다수 AI 도입시 중대한 장벽 예상, AI 기술에서 전략 및 ROI를 이끌어내는 최고 AI 책임자 급부상할 것

한국테라데이타가 AI 기술에 대한 인식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오늘날, 기업의 무려 80%가 AI에 투자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리더 3명 중 1명은 경쟁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향후 36개월간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기업들은 AI 도입 시에 상당한 장벽을 예상하고 있으며, AI 도입을 효율화 및 조율할 수 있는 최고 AI 책임자(Chief AI Officer, 이하 CAIO)에게 새로운 C레벨 지위를 부여해 이 과제에 대한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밝히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IT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밴슨 본(Vanson Bourne)이 전세계 260 개의 대규모 조직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를 토대로 하고 있다.

테라데이타의 자회사인 씽크빅(ThinkBig)의 아티프 쿠레이시(Atif Kureishy) 부사장은 "이번 보고서에서 나타난 중요한 트렌드가 있다. 오늘날 기업들은 AI를 전략적인 우선순위로 삼아 각 산업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그러나 AI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ROI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핵심 전략을 수정해 AI가 데이터 센터가 아닌 회의실에서 실제 활용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기업들은 AI 투자를 2배로 늘리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낙관적인 입장에서 AI 투자가 선행 비용의 가치가 있다고 기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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