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카메라로 고화질·고배율 영상감시 제공
[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화테크윈이 Full HD 영상 및 최대 32배 줌을 지원하는 박스형 카메라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HCZ-6320은 최대 2메가픽셀(1920 x 1080)의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해 기존 아날로그 카메라 영상보다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최대 30fps의 빠른 영상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한화테크윈의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32배(4.44~142.6mm) 줌을 통해 먼 곳에 떨어진 피사체도 선명하게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한화테크윈의 영상 처리 기술인 WDR 역광보정 기능(120dB)를 통해 역광환경에서도 이미지 식별의 정확성을 높였고, 안개보정(Defog) 기능 지원으로 안개, 황사, 스모그 등의 흐릿한 날씨에서도 화질개선 및 선명한 시야 확보를 통해 영상 모니터링의 질을 높인다.
이 밖에도, 동축케이블을 통해 2메가픽셀의 영상 및 오디오를 최대 500m까지 지연 없이 안정적으로 전송하며 기존 아날로그 카메라와도 뛰어난 호환성을 보유하고 있어 시스템 교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또한 RS-485 및 COAX를 이용한 통신제어도 가능하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이번 AHD 32배 줌 카메라 출시를 통해 기존 아날로그 시스템 사용자들도 고화질ㆍ고배율의 영상감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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