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가볼만한곳, 전북부안 원숭이학교 자연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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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가볼만한곳, 전북부안 원숭이학교 자연사박물관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7.10.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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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 전북 부안 원숭이학교 자연사박물관(이하 공원명 ‘원숭이학교’)이 부안 가볼만한곳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기존의 원숭이학교 및 서커스공연 그리고 새로운 관람 및 체험 등이 비교적 잘 어울려서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기 때문이다.

가을여행지에 맞게 새로 설치된 잔디광장에서는 민속놀이 장소에서는 굴렁쇠 굴리기에 할아버지와 손자 아빠와 아들 등의 남성들이 많이 참가하고 또한 팽이치기 제기차기도 즐거움 만끽에 한 몫을 한다.

자연사박물관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는데 교육적인 목적뿐 만 아니라 문화 및 정서적인 경향도 두드러 진다.

1층 화석관은 총 200여 점의 전시되고 그 중 산호화석, 메소사우루스화석 대형 오징어화석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2층 보석원석관은 총 400여 점이 전시 중인데 천연 9kg 루비원석, 3kg 사파이어원석, 1kg 에메랄드 원석, 세계에 유일한 크기의 바위 자수정 88kg 등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전시물 이다.

또한 자연사박물관과 관련되어 새로 단장된 이벤트 홀에서는 보석 원석 및 화석을 테마로 '나의 보석 내 보물 만들기' (2017.9.30.~10.29.)체험 프로그램도 많은 호기심을 자아내며 진행 중이다.

이 체험행사는 보석원석 및 젬스톤, 옥, 천연수정 등을 이용하여 참가자 취향대로 열쇠고리, 목걸이, 팔찌 핸드폰 걸이 등의 장신구를 만들거나 진열품을 만들 수 있다.

허브가든에서는 '가을향기에 취한 허브가든'(2017.9.16.~10.29.)테마 이벤트가 한창이다.

허브가든에는 라벤더, 애플세이지, 체리세이지, 핫립세이지 등이 군락을 이루며 꽃이 만개하여 많은 관람객의 셀카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허브하우스에서는 로즈마리, 라벤더, 세이지, 로얄페니민트, 장미허브 등이 화분으로 진열되어 진한 향기를 내뿜고 있고 티라이트 촛불은 물에 희석된 아로마 오일을 가열하여 발향시키는데 공원 운영시간 내내 켜져 있어서 그윽한 허브향기는 가을정취와 더불어 잘 어우러진다.

기존 악어먹이주기체험, 초식동물 먹이주기체험, 물고기잡기체험, 물레방아 보트타기체험, 샌드아트체험 아프리카 문화관 체험 등은 여전히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한편 원숭이학교 종합프로그램은 공원입장료와 공연 2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공원 입장료는 7,000원으로 관람 및 체험 13가지를 이용할 수 있는데, 관람은 자연사박물관, 아프리카 어드벤쳐, 악어동물원, 허브가든, 몽키랜드 등 6가지이다,

체험은 샌드아트, 페달보트타기, 물고기잡기, 악어먹이주기, 아프리카 문화관 체험 등 비롯한 7가지이며 그 중 유아 및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정글짐과 스크린 모션플레이 등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름 시즌부터 주말 및 휴일에는 원숭이공연 및 서커스공연이 만원사례를 속출하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원숭이공연은 평일 2회, 주말, 휴일 3회, 공연시간 약40분 소요되며 서커스는 평일, 주말, 휴일 관계없이 1일 3회 공연시간 약40분 소요된다.

업체관계자는 ‘기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새로운 문화행사 테마 프로그램 들에 의하여 올해부터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서 가을시즌 영업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하면서 내년에는 계절 트렌드에 적합한 테마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영업의 변동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어서 관람객들이 부안 가볼만한 곳으로 선호하게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원숭이학교는 승용차로 격포에서 약25분, 새만금홍보관에서 약20분, 내소사에서 약15분, 개암사에서 3분, 청자박물관에서 7분, 누에타운에서 10분 정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원숭이학교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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