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이 무서워 치과 임플란트를 망설인다면… 통증 적고 안전한 임플란트 수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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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무서워 치과 임플란트를 망설인다면… 통증 적고 안전한 임플란트 수술 가능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7.10.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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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어린 나이에 자란 영구치로 평생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치아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치아가 약해지고 상실되는 경향이 큰데, 어금니의 경우 앞니와는 달리 치아를 상실해도 눈에 띄지 않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빠진 치아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잇몸뼈가 흡수되기 시작하면서 나중에는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울 수도 있다. 잇몸뼈가 부족할 경우 잇몸뼈를 보충해주는 뼈이식수술을 병행해야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수술 시 시간적인 부담이나 비용부담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뼈흡수가 심해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잇몸절개를 통해 뼈이식이 동반된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야 하는데 그 경우가 아니라면 통증이 보다 적은 임플란트 수술도 가능하다.

청주임플란트 전문 치과 더바른플란트치과 김강민 원장은 “첨단 CT를 통해 제작된 개인별 맞춤틀을 이용해, 계획된 위치와 방향 및 깊이로 절개 없이 구멍만 뚫어서 더욱 정확한 임플란트를 심는 수술법도 있다. 이 경우 수술 과정에서 출혈과 통증이 현저히 줄어들 수 있고, 수술 후에도 붓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도 전혀 지장이 없으며 실밥으로 꿰맬 필요가 없어 실밥 제거를 위해 병원에 따로 내원할 필요도 없다”고 설명했다.

임플란트 수술은 치아에 따라 잇몸의 두께, 상태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정밀한 검사가 진행될 수 있는 환경을 가진 치과인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이 상주해 있는지도 확인해봐야 한다.

청주치과 더바른플란트치과 김강민 원장은 “임플란트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 또한 중요하다. 따라서 시술 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곳에서 수술을 받는 게 좋다. 또한 정품 재료를 사용하는지, 위생적인 환경에서 치료가 진행되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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