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터치 기능 강조 PC·노트북 신제품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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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터치 기능 강조 PC·노트북 신제품 4종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1.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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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가 터치 기능을 강조한 차세대 PC 및 노트북 신제품을 출시하며 보다 폭넓은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신제품으로 소비자용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확장한다고 밝혔다.

한국HP가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스펙터13 울트라북(Spectre13 Ultrabook)’, ‘파빌리온11 x2(Pavilion11 x2)’, ‘스플리트13 x2(Splite13 x2)’ 및 ‘엔비 리클라인23 터치스마트 비츠(Beats) SE 올인원 PC’ 등 총 4종이다.

스펙터13 울트라북은 뛰어난 내구성과 슬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2560×1440 해상도의 QHD 및 178도의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나 화면의 왜곡 없이 초고화질의 사진, 동영상,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텔 4세대 하스웰 쿼드코어 i7-4500U 프로세서를 적용해 빠른 속도와 8시간 15분(자체 테스트 기준)으로 더욱 길어진 배터리 수명이 특징이다.

스펙터13울트라북은 256GB의 SSD를 장착해 기존 HDD 탑재 제품에 비해 부팅 속도와 프로그램 실행 속도를 최대 4배까지 향상시켰으며 3배 이상 가벼워 휴대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무소음과 저발열, 낮은 소비전력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제스처 영역이 추가된 HP 컨트롤존(HP ControlZone) 터치 패드로 보다 손쉽게 원하는 작업이 가능하고 10포인트 터치스크린으로 양손의 열 손가락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윈도8.1 UI에서 더욱 직관적인 사용을 자랑한다. 이 제품에 자체 내장된 비츠 오디오(Beats Audio)는 별도의 외장 스피커 없이 생생하고 전문적인 사운드를 구현한다.

13.3인치의 스펙터13 울트라북은 1.37cm 두께로 슬림하면서도 메탈 재질의 외관으로 견고함을 더했다. 또한 은은한 메탈헤어라인 패턴과 부드러운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외관이 특징이다. 스펙터13 울트라북의 가격은 사양에 따라 부가세 포함 129만9000원부터다.

파빌리온11  x2는 분리형 구조로 노트북과 태블릿PC를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는 2-in-1 하이브리드PC다. 냉각 팬이 없는 혁신적인 팬리스(Fanless) 설계를 도입한 무소음 하이브리드 PC로 도서관, 회의실 등 정숙이 필요한 장소에서 효용성이 높다. 또한 태블릿 본체 및 키보드에 개별적 배터리가 각각 내장된 올 데이(All-Day) 듀얼 배터리를 채택해 최대 9시간 15분(자체 테스트 기준)의 강력한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파빌리온11 x2는 제품에 따라 64GB에서 128GB의 SSD를 장착해 빠른 성능과 작업 속도를 구현하며 낮은 전력 소모로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HD LED 고해상도 백라이트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섬세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자체 내장된 비츠 오디오로 별도의 외장 스피커 없이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윈도8.1에 최적화된 10포인트 멀티 터치 기능을 적용해 정밀하고 자유로운 터치와 핀치&줌, 수평수직 스크롤 등이 가능하며 클릭버튼과 터치패드가 결합돼 멀티제스처 기능이 강화된 HP 이미지 패드 및 풀사이즈 아일랜드-스타일 키보드는 더욱 편리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11인치의 HP 파빌리온11 x2는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특히 분리되는 태블릿은 1.16cm의 얇은 두께와 0.783k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메탈 느낌의 스파클링 블랙 디자인을 적용해 모던함을 극대화했다. 파빌리온11 x2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사양에 따라 69만9000원부터다.

2-in-1 하이브리드PC인 스플리트13 x2는 13.3인치의 대형 태블릿을 채택해 이동 중에도 더욱 큰 화면으로 실감나게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다. 간단한 분리형 구조로 PC본체와 결합하면 고성능 노트북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활용도가 높다.

스플리트13 x2는 33.78cm 크기의 화면에 1366×768 해상도의 HP LED 브라이트뷰 디스플레이(HP LED Brightview Display)를 적용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기존 작은 화면을 고수했던 태블릿PC가 개인 멀티미디어 기능에 적합했던 반면 대형 화면의 HP 스플리트13 x2는 여러 명이 함께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체 내장 비츠 오디오 역시 별도의 외장 스피커 없이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극대화한다.

또한 스플리트13 x2는 PC본체에 탑재된 500GB의 HDD와 더불어 태블릿에 128GB의 SDD가 추가돼 넉넉한 저장공간을 자랑한다.  태블릿과 PC본체 각각에 별도의 배터리가 장착된 듀얼배터리 방식을 채택해 최대 7시간15분까지 사용(자체 테스트 기준)이 가능하다.

스플리트13 x2은 1.03kg의 가벼운 무게와 1.1cm두께의 슬림한 디자인의 태블릿을 채택해 휴대성을 높였으며 본체와 결합했을 때의 무게는 2.26kg이다. 스플리트13 x2의 가격은 사양에 따라 부가세 포함 129만9000원부터다.

엔비 리클라인23 터치스마트 비츠 SE 올인원 PC의 가장 큰 특징은 2단으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플렉서블 스탠드(Flexible Stand)다. 아래로 터치스크린을 당기거나 화면을 직접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누구든 원하는 높이로 편안하게 PC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HP 엔비 리클라인 23 터치스마트 비츠 SE 올인원 PC는 비츠 오디오 쿼드 스피커를 탑재해 외부 스피커 없이도 생생한 프리미엄급 사운드를 제공한다. 독보적인 사운드 처리 시스템으로 배경 잡음을 최소화하고 사운드 하나하나를 정확히 재현해 생생하고 선명한 사운드 환경을 구현한다.

엔비 리클라인23 터치스마트 비츠 SE 올인원 PC는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고품질의 사운드로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됐다. 58.4cm의 대화면 IPS 풀l HD 디스플레이는 1920×1080HD+의 고해상도와 16:9의 화면비율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HP 엔비 리클라인23 터치스마트 비츠 SE 올인원 PC는 HP의 10포인트 터치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윈도8.1의 새로운 메트로UI(Metro UI) 환경에 최적화됐다. 화면의 어디든 터치할 수 있기 때문에 터치만으로 사진, 음악, 일정관리 등을 더욱 간편하게 실행 및 관리할 수 있다.

엔비 리클라인23 터치스마트 비츠 SE 올인원 PC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CPU와 그래픽으로 무장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 제품에 탑재된 인텔 4세대 i5-4570T 하스웰 CPU는 향상된 에너지 효율과 작업 속도,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뛰어난 3D 그래픽 처리로 시각화 성능을 극대화시킨 엔비디아 지포스 730A 1GB DDR3 그래픽 칩셋을 통해 더욱 생생한 멀티미디어 환경과 빨라진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엔비 리클라인23 터치스마트 비츠 SE 올인원 PC 의 가격은 사양에 따라 부가세 포함 149만9000원부터다.

김대환 한국HP 프린팅 퍼스널 시스템 그룹 부사장은 “HP의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HP는 기술(Technology)을 통해 무한한 가치를 창출해내는 차세대(Next Generation)를 위해 터치 기능을 강조한 차세대 PC 및 노트북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한국HP는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차세대(Next Generation)의 가치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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