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기획] <미리보는 CPSE> ‘30년 역사 한국 CCTV의 힘, 하이트론’ 수출 길 찾아 나서
상태바
[10월 기획] <미리보는 CPSE> ‘30년 역사 한국 CCTV의 힘, 하이트론’ 수출 길 찾아 나서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10.13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최진영 기자] 권토중래. 하이트론이 이번 CPSE에 임하는 하이트론 자세를 가장 잘 드러내는 사자성어가 아닐까 싶다. 지난해 수주가 아닌 테마주로 유명세를 타는 등 근래 몇 년 동안 힘 한 번 못 써보고 작아지기만 반복했다. 직전 분기는 영업손실 30억원을 기록했다. 

하이트론은 다시 한번 도약을 위해 사옥을 팔고 마련한 자본금으로 이번 CPSE 2017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LG CNS와 이노뎁, 디비시스 등 국내 다양한 영상보안 기업들과 함께 대규모 공동부스를 마련할 하이트론이 중국 본토에서 한국 CCTV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하이트론의 지능형 CCTV 주목 받을 수 있나

하이트론은 1986년 보안 시스템을 제조, 수출하는 회사로 설립됐다. 유럽과 중동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해외시장을 주 타겟으로, 세계 60여개국에 총 매출액의 45%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아날로그 제품부터 디지털 IP-네트워크 기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CCTV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셀 라인(Cell Line) 운용을 통한 다품종 소량생산시스템과 제품 풀 라인업 확보를 통해 국내 최초 온 디멘드(On-Demand) 체계를 구축했다.

2011년 하이트론은 자동 객체 탐지 솔루션 등을 탑재한 Fastrax 4를 시장에 내놓은 바 있다. 이듬해 2012년 말에는 Fastrax 5를 출시했다. 올해 말에는 Fastrax 6가 출시될 예정이다. 

하이트론이 2007년 Fastrax 시리즈를 처음 내놓은 이후 5년 동안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 했던 것을 감안하면 오랜 공백이다.

하이트론의 지능형 CCTV 솔루션은 ▲제한구역 침입 감지 ▲공공장소 위험물과 시설물 모니터링 ▲분실물 탐지 ▲객체 자동 추적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공장소와 산업현장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으로 잘못된 감지 가능성을 낮추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전체 기사를 보시려면 로그인 필요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