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훈 기자] 하이크비전은 최근 중국 여러 도시에 영상감시 장비 제조 및 R&D 확대를 위해 새로운 R&D센터와 새로운 산업기지 건설 등을 포함한 15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하이크비전측이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이슈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안 비즈니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Jeffrey He 하이크비전 USA 및 캐나다 대표는 “새롭게 생기는 시설은 IoT, 스마트홈, 산업 자동화, 오토모티브 전자장치, 스마트시티 등 차세대 기술 혁신을 확대하는 동시에 하이크비전의 영상감시 산업 분야 R&D의 헌신을 보여줄 것”이라며 “누적된 이익을 통해 프로젝트 자금을 조달하며 모자란 자금은 대출 등을 통해 조달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 밝혔다.

하이크비전의 새 R&D 센터는 시안(Xi'an), 우한(Wuhan), 청두(Chengdu, 성도), 항저우(Hangzhou) 등 4곳에서 건설 될 것이다. 산업 기반으로 계획된 중국도시인 충칭(Chongqing)과 우한(Wuhan)은 하이크비전의 새로운 기술 혁신을 위한 생산 능력과 생산 규모를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하이크비전측은 기대하고 있다.

하이크비전의 이번 투자 프로젝트는 2021년 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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