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투 고’ 통해 쉽고 간편하게 모바일 동영상 광고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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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투 고’ 통해 쉽고 간편하게 모바일 동영상 광고 만들었어요”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9.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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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중소기업을 위한 모바일 동영상 광고 제작 교육 진행

[CCTV뉴스=신동훈 기자] 페이스북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쉽고 간편하게 모바일 동영상 광고를 만들 수 있는 비법을 공유하는 ‘비디오 투 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페이스북만의 모바일 동영상 광고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고 참여한 사람들간 모바일 광고 제작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페이스북은 국내 중소규모 기업들에게 적은 비용으로 효율 높은 동영상 광고를 만들 수 있는 전문성을 공유하고 국내 모바일 광고 제작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비디오 투 고(Video To Go)’ 캠페인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코리아에서 진행된 '비디오 투 고(Video To Go)' 1차 프로그램에 참가한 디자이너들

페이스북의 크리에이티브 전문 인력과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들이 모바일 동영상 광고 제작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교육하고, 페이스북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메이드바이코리아(Made by Korea)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광고 샘플을 직접 제작해보는 실전 연습 시간도 제공됐다.

이번 캠페인의 1차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비디오 템플릿 디자인 해커톤’은 누구나 최적화된 모바일 동영상 광고를 쉽게 만들 수 있는 레디 메이드(ready-made) 템플릿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100여 명의 국내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다양한 형태의 동영상 광고를 제작했다.

만들어진 템플릿은 페이스북의 마케팅 전문 파트너사인 쉐이커(Shakr)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00여개의 광고 제작에 활용됐다. 또한, 실전 연습을 통해 제작된 6개 기업(윈드앰프, 위드이픈, 이원, 조아맘, 믹스엑스믹스, 클레어)의 광고 중 수상작들은 실제로 페이스북 광고 영상으로 사용됐다.

페이스북 '비디오 투 고(Video To Go)' 캠페인 로고

기업들이 모바일에 최적화된 광고를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템플릿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뿐 아니라, 국내의 유망한 디자이너들이 페이스북에 최적화된 비디오 광고 제작 기법에 대한 전문성을 쌓고 향후 실질적인 비지니스로 연결할 수 있는 커뮤니티 구축의 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비디오 투 고’ 캠페인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페이스북은 수준 높은 크리에이티브를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페이스북 플랫폼에서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비디오 투 고’의 두 번째 세션인 ‘비디오 스토리텔링 해커톤’을 10월에 실시한다.

페이스북 모바일 비디오 제작 팁, 비디오 광고를 위한 스토리텔링 법칙 등에 대한 교육, 스토리 구성 실습 등이 이뤄지며, 카드뉴스 제작 도구를 개발하는 국내 기업 ‘타일(tyle.io)’이 함께해 비디오 광고의 스토리텔링에 대해 고민하는 브랜드 및 마케터들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비디오 스토리텔링 해커톤은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역삼동 페이스북코리아에서 실시되며, 참가 신청은 이벤트 페이지(https://tyle.io/events/facebook)에서 할 수 있다.

쉐이커의 데이비드 리 대표는 “비디오 투 고 세션으로 전문 인력이나 별도의 예산 없이도 모바일 동영상 제작 템플릿을 활용해 효과적인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브랜드와 마케터들이 페이스북 플랫폼에서 최적화된 크리에이티브를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코리아 크리에이티브샵의 서흥교 이사는 “비디오 투 고는 패스트푸드 상점에서 즉석으로 음식을 받아가는 “투 고(TO GO)”의 의미처럼 쉽고 빠르게 모바일 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으로 기획되었다.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기업들이 매력적인 동영상 크리에이티브를 바탕으로 보다 쉽게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며, “페이스북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비즈니스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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