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선택은 엔비디아’ 알리바바-화웨이, 메트로폴리스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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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선택은 엔비디아’ 알리바바-화웨이, 메트로폴리스 채택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9.27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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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스마트 시티 플랫폼 ‘메트로폴리스’ 실시간 동영상 분류 기능 탑재

[CCTV뉴스=최진영 기자] 엔비디아는 AI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플랫폼이 알리바바(Alibaba)와 화웨이(Huawei)에 채택됐으며, 실시간 동영상 분류를 돕는 엔비디아 딥스트림(DeepStream) SDK를 새롭게 탑재했다고 발표했다.

알리바바와 화웨이는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를 사용하고 있는 기존 50개 이상의 세계 유수의 기업 대열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엔비디아는 메트로폴리스 채택 기업들과 함께 2020년까지 약 10억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전 세계 도시의 카메라들을 활용해 수많은 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딥스트림 SDK는 AI 도시 및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딥 러닝 기반의 확장 가능한 인텔리전트 비디오 애널리틱스의 보다 손 쉬운 개발을 지원한다. 개발자들은 딥스트림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동영상 프레임의 처리, 이해, 분류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매우 높은 수준으로 요구되는 처리량(Throughput) 및 반응 시간(Latency)에 대한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올해 5월 공개된 메트로폴리스는 엣지-투-클라우드 동영상 플랫폼으로 교통, 주차 관리부터 치안과 도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보다 스마트하고, 신속한 AI 구동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도구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메트로폴리스를 활용하고 있는 하이크비전(Hikvision)의 경우 인식 및 매칭 기술은 데이터 규모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경우에도 90% 이상의 검출율(Recall rate)을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이 기술을 통해 혼잡한 장소에서 특정 사람을 보다 쉽게 찾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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