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어르신들을 위한 추석선물의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는 각종 건강식품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인삼과 꿀처럼 영양성분이 풍부한 제품이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장수시대를 맞아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들이 인기다.
그 중에서도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상품을 들자면 러시아에서 건너온 차가버섯이 있다.
폴리페놀을 비롯해 베툴린&베툴린산, 베타글루칸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차가버섯은 그 약효가 아가리쿠스나 상황버섯 같은 다른 약용버섯을 능가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경동시장 약재상 등에서 차가버섯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나 전문가들은 차가버섯 덩어리를 구입하기보다는 추출분말 같은 가공품 구입이 합리적이라고 말한다.
차가버섯이 갖고 있는 각종 유효성분은 수분과 열에 의해 쉽게 파괴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반 한약재처럼 끓는 물에 달여 마실 경우, 약효를 거의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충고이다.
상락수는 지난 2002년 창사 이래 이처럼 취약한 차가버섯 유효성분의 함량을 높이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
러시아 현지를 오가고, 산학협력 등을 통해 마침내 상락수는 베툴린&베툴린산과 베타글루칸을 고농도로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해 특허청의 특허까지 취득했다.
현재 상락수에서는 또 다른 유효성분인 리그닌과 이노토디올의 추출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 중이라고 한다.
러시아 현지 공장에서 동결액(구스또이) 상태로 공수된 차가버섯은 국내로 공수돼 분말로 가공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이 동결건조식 루치 로얄 FD와 분무건조식 루치 스페셜 SD, 진공건조스타 VD 등이다.
만약 몸이 중한 어르신이 있다면 유효성분이 가장 많은 루치 로얄을, 장기간의 관리가 필요한 경우라면 루치 스페셜이나 진공건조스타가 적합하다.
상락수는 추석을 맞아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러시아산 금앵자 추출분말과 알칼리 A수, 편백나무 좌욕기, 참좋은야채주스 등 보조 상품들도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