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털어버린 ‘아파치 스트럿츠 보안 취약점’ 국내서 재연 가능성 있어
상태바
美 털어버린 ‘아파치 스트럿츠 보안 취약점’ 국내서 재연 가능성 있어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9.26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먹구구식 오픈소스 개발로 리스크 관리 안 되는 경우 많다”

[CCTV뉴스=최진영 기자] 최근 에퀴팩스(Equifax)에서 1억 4300만 명 이상의 대규모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보안침해 사건의 원인이 아파치 스트럿츠 보안 취약점(CVE-2017-5638)으로 드러났다. 이에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는 오픈소스 스프트웨어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온 국내에서도 데이터 유출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지난 9월 7일 미국의 3대 신용정보기관인 에퀴팩스는 해커들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아파치 스트럿츠(Apache Struts)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에퀴팩스의 보안망을 뚫고 침입해 사회보장번호, 운전면허 번호, 신용카드 번호 등의 대규모 개인정보를 해킹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해킹으로 미국 성인인구의 1/2이상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탈취된 데이터로 인해 은행 계좌 탈취, 신용 도용 등 심각한 경제적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체 기사를 보시려면 로그인 필요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