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바로연, ‘혼추’ 하고 싶은 미혼남녀를 위한 ‘명절 힐링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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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바로연, ‘혼추’ 하고 싶은 미혼남녀를 위한 ‘명절 힐링이벤트’ 실시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7.09.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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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무송 CMO)은 미혼남녀들이 명절 연휴간 친척들의 잔소리로 인해 받을 스트레스를 한 번에 풀어줄 ‘명절 힐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혼밥’, ‘혼술’에 이은 ‘혼추’라는 신조어가 생겼다고 한다. ‘혼자 추석 보내기’ 를 줄인 단어로, 명절 연휴 내내 친척들의 과도한 관심과 잔소리를 피해 업무, 약속, 여행 등을 핑계로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미혼남녀가 명절 연휴 동안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는 ‘애인은 있니?’, ‘연봉은 얼마니?’ 등의 미래에 대한 걱정 섞인 잔소리라고 한다.

바로연은 ‘혼추’를 보내고 싶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명절 잔소리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추석 힐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신청 란에 ‘힐링이 필요한 이유’를 적어 신청하고 방문상담을 오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9월 30일 까지 이며, 신청이 완료된 인원에 한해 추첨을 진행하여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된 고객에게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5명/ 1인 2매), ‘노블레스 맞선 체험권’(10명), ‘샤롯데 영화 관람권’(20명/1인 2매)가 경품으로 증정되며, 신원확인 및 상담을 진행한 인원에 한해 상품이 지급된다.

바로연 관계자는 ”명절 전후로 결혼정보업체를 찾는 미혼남녀들이 많은 이유가 바로 ‘명절 잔소리’ 때문이라고 한다” 라며 “바쁜 일상생활을 보내면서도 연애와 결혼까지 신경 써야 하는 청춘들의 고달픔을 헤아린다면, 명절 연휴 간 조카나 친척들에게 과한 잔소리는 담아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은 기독교 및 상류층결혼정보회사 서비스(B.Noble) 제휴를 통해 대기업, 공기업, 전문직 등 엘리트 회원들을 다수 보유하여 높은 성혼율과 만족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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