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창업, 외식프랜차이즈창업시장에서 찾으려면 브랜드이미지부터 살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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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창업, 외식프랜차이즈창업시장에서 찾으려면 브랜드이미지부터 살펴봐야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7.10.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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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 외식프랜차이즈창업 시장에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갑질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무분별하게 재료비를 인상하거나 이익이 보장되지 않는 이벤트를 제안해 가맹점이 손해를 보게 만드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창업시장의 흐름도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기존의 인기창업들은 주로 브랜드 인지도나 매장 확장 속도를 통해 평가받았지만 근래 인정받고 있는 인기창업아이템들은 다르다. 가맹점주들의 입장에서 살펴봐야할 운영만족도나 브랜드 이미지도 중요한 평가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브랜드 이미지는 과거와는 달리 외식프랜차이즈창업에서 소비자의 구매 행동을 촉진할 수도, 자제할 수도 있는 요인으로 발전했다. 소비자들은 정당하지 않은 행동을 보이는 외식프랜차이즈창업들에게 강하게 항의하기 위해 불매운동이나 보이콧사태를 펼치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에게 부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은 외식프랜차이즈창업시장에서 실패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은 외식의 종류를 막론하고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외식창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디저트카페 창업도 마찬가지로 브랜드 이미지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디저트39’도 좋은 브랜드 평판을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이다. 이미 인기창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유명 백화점들의 메인 디저트 코너에 입점해 디저트카페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디저트39’ 창업자들과의 신뢰 관계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분별한 오픈보다 점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해줄 수 있는 적정 수의 가맹점 오픈 시스템은 프랜차이즈로서 잦은 항의가 생길 수 있는 상권보호 관련 문제를 해결해준다. 

‘디저트39’의 호감 이미지는 인지도와 상권보호 시스템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한 외식창업 관계자는 “외식프랜차이즈의 좋은 평가는 소비자가 아니라 창업주들로부터 오는 경우가 더 많다. 실질적으로는 창업자들의 운영 만족도가 브랜드 이미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라고 설명했다. 

‘디저트39’의 완제품 제공 시스템은 가맹점주들로 하여금 낮은 노동 강도를 가질 수 있게 만든다. 낮은 노동 강도는 창업자들의 운영 만족도와도 직결되는 부분이다. 완제 디저트로 인해 ‘디저트39’의 창업자들은 디저트 관련 전문지식이 없어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다. 

이는 제과에서도 특히 제조과정이 까다로운 디저트 분야에서는 더욱 이루기 어려운 일이다. 점주 입장에서는 매번 디저트 조리로 인해 소모해야 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으며 그 시간에 고객에게 좀 더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이에 디저트의 품질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디저트39’는 올해 국민일보와 조선일보를 통해 ‘고객선호브랜드지수(CPBI)',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KCSA)'를 각각 수상하며 인기창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최근 기업의 사회적 환원을 중시해 총 4억 원을 기부한 사실까지 알려지며 좋은 프랜차이즈로서의 이미지를 각인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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